문화체육관광부와 (사)한국건축가협회가 우리의 일상생활 공간을 사람과 문화가 주인이 되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고자 ‘대한민국공간문화대상’을 제정하였다.
아름답고 쾌적하며 편리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일상생활 속의 공간을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주민과 더불어 창출하고, 개선한 사업을 발굴하여 이를 격려하고 널리 알리고자 제정한 본 상은 인간성을 회복하고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고려된 문화공간 조성에 기여한 지자체, 법인, 시민단체 및 개인에 대한 시상, 홍보를 통해 국민의 공간문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, 도시 경쟁력을 높임으로서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한다.
주최: 문화체육관광부
공동주관: 문화체육관광부, (사)한국건축가협회 집담위원회
심사위원: 오형석(위원장, 국립공주대학교), 강승희((주)노바건축사사무소), 윤규섭((주)씨와이건축사사무소), 박희찬(스튜디오 히치), 정다운(기린그림)
젊은 건축가 선정 및 육성 사업은 2008년 ‘젊은 건축가상’을 제정하고 창의적이고 역량 있는 젊은 건축가들을 발굴하고 홍보함으로써 우리나라 건축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나아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. 문화체육관광부는 만 45세 이하의 국내·외 건축사 자격증을 취득한 건축가를 대상으로 작품에 드러난 잠재적 역량, 작품의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공개심사를 거쳐, 최종 3팀 내외의 건축가를 선정, 시상한다. 그리고 작품 전시회 개최와 작품집 발간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국내·외 홍보를 지원한다.
젊은건축가상을 통해 좋은 건축가들이 등장하고 앞으로의 더 많은 가능성은 곧 치열한 경쟁이라는 양면성으로 인식되지만, 그럼에도 젊은 건축가들로부터 각자의 위치에서 시대를 바라보는 도시 건축적 ‘가치관’에 대한 고민과 그 ‘실천’이 건축의 영역 그 이상의 범위에까지 날카로운 질문들로 도출되기를 기대한다.
‘젊은 건축가상’은 건축가들이 자신의 생각을 드러내는 공론의 장이자 동시에 이를 건축과 도시에 대한 담론으로 확장하고, 또한 동시대의 건축 문화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기록이자 가능성의 플랫폼 역할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.
주최 : 문화체육관광부
주관: (사)새건축사협의회, (사)한국건축가협회, (사)한국여성건축가협회
심사위원: 이민아(건축사사무소 협동원), 김동진(홍익대학교 건축공학부), 양수인(삶것건축사사무소), 이규상(㈜보이드아키텍트건축사사무소), 정웅식(㈜온건축사사무소)
2023 젊은 건축가상 수상자
한국건축가협회는 한국 현대건축을 이뤄 온 작고 건축가 및 원로 건축가들의 족적과 자료를 후대에 전달할 목적으로 명예건축가 아카이브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, 올해 아카이브 전시를 시작으로 건축의 가치가 건축물은 물론 건축 과정의 발생물과 건축가의 생애사적 기록까지 포괄할 수 있도록 자료의 체계적인 수집을 진행하고자 한다.
주최 : 문화체육관광부
주관: 한국건축가협회 명예건축가회, 아카이브위원회
아카이브: 이영희, 이의구, 부대전 명예건축가(2022년 대상자), 최관영, 오기수 김원 명예건축가
박돈서, 이경회, 김종성, 이병담, 박용환, 신남수, 한병우, 김화련, 한상묵, 이중우 명예건축가
RIBA(영국왕립건축가협회)는 건축가의 작품을 아카이빙을 통해서 그 가치를 보존하고 있다. 이번 대한민국건축문화제에서는 RIBA에서 소장하고 있는 근현대 건축 드로잉을 초청해서 전시하고자 합니다. 건축가의 작품의 보존되고 있는 주요 사례를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.
주최 : 한국건축가협회
주관: RIBA, 한국건축가협회 실내건축융합위원회
STELSI는 건축과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라이프스타일 메타버스 플랫폼입니다.
건축을 강조하는 이유는 메타버스가 우리의 현실 생활을 상당히 닮아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. 일상생활에서 우리는 음식, 의류 및 주거라는 세 가지 필수적인 요소가 필요합니다.
메타버스에서는 음식은 주로 아이템으로 다루어지며, 의류는 아바타로 나타납니다. 많은 다른 메타버스 플랫폼이 주로 이 두 가지 요소에 중점을 두는 반면, STELSI는 "주거"라는 공간 개념에 주목합니다. 이것은 "공간" 개념이 종종 간과되지만 메타버스 내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.
주관: STELSI
60개의 의자 60명의 디자이너
한 개인은 그가 소유한 의자의 형태와 재료를 통해 의자라는 대상과 물리적, 심 리적 연결고리를 만들게 됩 니 다. 각각의 소유자는 의자를 통해 지적, 정서적, 미적, 문화적, 심지어 영적인 의 미와 연결된 가치를 구현 하게 되는 것 입니다. 디자이 너는 의자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 하고 의자가 가지는 조형성과 이 구조간의 의 미를 연결함으로서 디자이 너 개인의 취향과 혹은 다른 차원인 디자인 사조에 대한 시대적 표현을 동시에 하게 됩니다. 의자는 디자이 너와 소유자 사이에서 감정적, 심리적,예술적 지점의 연결을 형성 할 수 있습니다. 디자이 너의 의자에 대한 구조적, 조형적 표현은 소유자 에게 특별한 경험과 가치를 전달할 수 있으며, 이를 통해 이 둘은 더 깊은 연결과 이해를 가지게 됩니다. 60명의 우리, 그 높고 낮음 없이 모두 다른 조건과 생각속에서 각자의 이야기를 하고 살아 가고 있습니다. 60개의 의자, 한 공간에서 모든 의자는 고유의 이야기를 가지고 있을 것이며 서로의 방식으로 대화 할 것 입니다. 그것은 충돌 일수 있고 혹은 조화 일수도 있습니 다. 우리는 그 속에서 연결 될 것입니다 의자는 그런 우리를 연결 해줄 것 입니다. 바로 의자는 우리에게 설계의 총제이며 경제적 도구이며 업무의 기제 입니다. 그려야 하는 대상이 며 상상해야 하는 존재 그리고 그 행위 위에 앉아 있어야 하는 도구 입니다. 60명이 디자이너. 우리는 디자이너 이고 그래서 ’의자‘ 이여야합니다
『도시의 그리드 속 의자에 대한 생각 담기』
주관: KOSID_ 한국실내건축가협회
주관: 스튜디오 히치_박희찬